‘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 적응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내에서 일반 학급과 구분해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이날 연수에서 시흥은행중학교 김명화 전문상담사가 실제로 대안교실을 운영했던 사례를 소개해 학교 내 대안교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꿈지락 프로그램’은 학업 중단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업 중단 숙려제와 대안교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치유와 성찰, 공동체적 관계, 진로 탐색, 자기 계발, 기초학습 능력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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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수에서는 치유와 성찰, 진로탐색 영역을 집필한 행복한교육실천모임의 박영하 이사가 꿈지락 프로그램과 꿈에 대해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현재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서 좋았으며, 학생들이 활력을 가지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업 중단 예방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소외를 해결하고 모든 학생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