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 사무국DP 따르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라는 제29회 BIFAN 개막식 총연출은 송승환 감독이 맡는다.
송스환 감독은 평창동계올림픽 개·7폐회식 총감독을 맡은 바 있으며,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보관문화훈장, 2019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했다.
송 감독은 올해 BIFAN에서 예술감독으로 쌓아온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9회 BIFAN부터 조직위원장직을 맡은 배우 장미희 조직위원장은 공동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제29회 BIFAN 개막식에서서 개막 선언을 할 예정이다.
올해 BIFAN 배우특별전의 주인공인 배우 이병헌도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병헌은 간단한 인터뷰와 소감으로 제29회 BIFAN과 배우특별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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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행시에 이어, 제29회 BIFAN 개막작으로 폴란드 출신 피에트르 비니에비츠 감독의 장쳔영화 데뷔작 '그를 찾아서(ABOUT A Hero)'가 상영된다.
지난해 국내 영화제 최초로 AI 경쟁 부문을 도입한 BIFAN은 올해는 AI 기술이 점차 주도하는 오늘날의 창작 환경 속에서 인간성과 기술의 균형에 대해 심도있게 성찰하기 위해 AI가 시나리오를 쓴 '그를 찾아서'를 개막작으로 선정함으로써 AI 영화 시대를 선도하는 영화제의 균형 감각과 지향점을 분명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한편,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2025)는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공식 상영작은 41개국 21`7편(장편 103편·단편 77편·AI 11편·XR 26편)이 초청됐다. ▶관련기사 클릭. #BIFAN 공식 홈페이지(bifan.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