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자신의 SNS를 통해 “소사본동 교회 교인 2명으로, ▲괴안동 거주 40대 여성, ▲소사본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3월 8일 예배 참석자들로 자가격리 중이었고,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장 시장은 “필요한 장소는 소독을 마쳤고,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에서 자가격리중에 확진이어서 자택 외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소사본동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으며,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 근무하는 확진자 교인 1명은 확진자 수에서 제외됐다.

소사본동 교회에서는 3월 8일 예배에 참석한 7663번째 환자와 접촉하면서 2차 감염이 이루어졌다.

한편,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월 25일까지 9명에 머물렀다가, ▲3월 7일 2명 ▶관련기사 클릭, ▲8일 4명 ▶관련기사 클릭, ▲9일 2명 ▶관련기사 클릭, ▲10일 5명 ▶관련기사 클릭, ▲11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2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3일 3명 ▶관련기사 클릭, ▲14일 4명 ▶관련기사 클릭, ▲16일 4명(오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1명 ▶관련기사 클릭, 오후 2명 ▶관련기사 클릭) ▲17일 3명(2명 ▶관련기사 클릭, 1명 ▶관련기사 클릭) ▲18일 1명 ▶관련기사 클릭 ▲19일 2명(오후 1명 ▶관련기사 클릭, 저녁 1명 ▶관련기사 클릭) ▲21일 4명 ▶관련기사 클릭 ▲22일 2명 등으로 4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50명으로 늘어났으며, 10명이 완치후 격리해제 됐고, 40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