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시는 14일 어제(13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1명(▲5월 2일과 3일 이태원 클럽 방문한 오정동 덕산고 부근 거주 20대 남성)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 남성의 동선을 공개했다.

부천시 78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지난 8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에 11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13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오정동 덕산고 부근 거주 20대 남성(5월 2일, 3일 이태원 클럽 방문)

접촉자는 가족 4명으로 파악돼 모두 자가격리중이다.

▲5월 9일, 10일, 11일= 자택. *11일 인후통 증상 발현.
▲5월 12일= 오전 10시 45분 자택에서 도보로 오정구보건소 선별진료사 찾아 검체 채취. 오전 11시 50분 도보로 자택 귀가. 접촉자(가족) 4명 자가격리.
▲5월 13일= 오전 10시 38분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오후 2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