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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 국민의딩 부천시장 후보(기호 2번)로 출마하는 서영석(64) 후보가 5월 8일(일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길주로 231번길(중동 1035-1) 크리스탈빌딩 501호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325-2286, 032-657-7777) 개소식을 연다.

부천시정 당햡위원장을 역임한 서영석 후보는 지난 4월 28~29일 실시된 국민참여경선에서 동명이인인 서영석(64) 전 부천시을 당협위원장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부천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관련기사 클릭

‘시민의 힘, 부천 활력소’를 슬로건으로 내건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는 경선 승리 후 지난 2일 부천시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12년 독주를 막고, 부천을 확 바꾸겠다”며 “부천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부천시정 교체로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 성공과 부천을 경기도 제1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 후보는 “시의원 1번, 도의원 2번을 하면서 단 한번도 진영 논리에 빠져 시민들을 외면한 적이 없고, 불합리에 맞서고 관례를 타파하면서 개혁에 몸 바쳤다”며 “‘더욱 자유롭고 공정한’ 부천, ‘포용과 통합의 공동체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부천’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천 정치는 민주당 일당 독식으로 견제와 균형은 깨져버리고 이념과 갈등의 골만 깊어져 가고 있다”며 “100만을 외치던 부천 인구는 87만에서 멈춰 섰고,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현재는 80만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는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도시 전체가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부천을 대표할 만한 산업도, 대기업도 하나 없어 도시 경쟁력을 잃어가고, 도시 전체는 노후화, 고령화 슬럼화 되어가고, 교육 여건은 갈수록 더 나빠져 4년재 대학 진학률 전국 꼴찌 수준으로 이대로는 부천의 미래가 없다”고 민주당 부천시정 12년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서 후보는 “부천시장은 절대적으로 경영 능력이 있고, 행정을 이끌어 본 경험이 있고,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이을 수 있는 힘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며 “어려운 (정치적) 환경에서도 오로지 부천시민의 힘으로 부천시의원, 경기도의원으로 부천시민들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고, 국민의힘 경기도당 조직총괄본부장으로 쌓아온 경험과 자수성가한 CEO로서의 능력과 경륜은 지금의 부천시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영석 후보는 ‘시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활기넘치는 도시’ 만들기 위한 3대 비전으로 ▲시민 중심의 소통ㆍ통합,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성장, ▲시민이 행복한 더 큰 부천을 제시했다. ▶[프로필]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_관련기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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