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수주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4월 8일 오후 2시 도서관 다목적실1에서 ‘골목길 역사산책’의 저자 최석호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최석호 작가는 스스로를 ‘역사 산책자’라고 하며 전국 곳곳의 골목길에서 우리 역사의 자긍심을 찾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 역사가 녹아있는 골목길 도보여행’을 주제로 우리 역사의 한 시기를 대표할 수 있는 특별한 골목길과 역사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기타 문의는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3073)으로 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주간’은 지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를 정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천시립 도서관은 이번 강연회 외에도 4월 한 달 동안 부천시 곳곳에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