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천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대회’가 휴일인 어제(17일) 오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축구 종목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말까지 족구ㆍ테니스ㆍ탁구ㆍ게이트볼ㆍ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에 걸쳐 222개 클럽 5천여명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7월말까지 열린다.

김관수 의장은 이날 기관 단체장과 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축구동호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사를 통해 “7월말까지 진행되는 종목별 경기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부천시 발전을 위한 화합과 부천사랑을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고 그동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부천시 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어르신 4개팀, 여성 5개팀, 남성 16개팀 등 25개팀이 6개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러 오는 24일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결승전과 시상식을 갖는다.

부천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대회는 고양, 안산, 안양 등 경기도 10여개 시ㆍ군 의회에서 의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부천시생활체육회 주최로 열리며, 시상은 종목 별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