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지키는 제품이어서 각종 검사도 꼼꼼히 거쳤다고 한다. 300만번의 내구성 실험을 거쳤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험과 일본 가스기기검사협회(JIA)의 시험도 통과해 일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지난 2009년 일본 오사카 안전마을의 모니터링용으로 수출한 것을 비롯해 일본의 아사히전기를 통해 판매됐다고 한다.
한국발명진흥회의 우수 발명품으로 선정돼 우선 구매 추천제품이 됐고, 2011년 세계여성발명대회의 금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여성발명회의 우수 발명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

㈜코스모테크놀로지 박나연 대표이사는 “엄마의 마음으로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든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시민들이 가스사고 걱정을 많이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나연 대표이사는 부천시 원미구 벌응절리 경로당 등 모두 10곳의 경로당에 ‘가스 지키미’를 무료로 설치했다. ‘가스 지키미’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코스모테크놀로지(☎032-613-1538, 홈페이지 www.cosmotec.co.krㆍ바로 가기 클릭)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