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가 운영하는 지적장애인 거주·자립지원기관인 부천혜림원·부천혜림요양원(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소재)은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6일 낮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천시청 앞 차없는 거리에서 ‘공유하며 감동받는 대시민 바자회’(이하 공감 대시민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감 대시민 바자회에서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운동기구, 문구, 카시트, 차량용품, 모자, 신발, 가방, 양말,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또한 재활용 공예, 리폼 체험, 폼클레이 등 체험공간을 선보이며, 장애 인식 개선 사진전 등을 선보인다.

부천혜림원(회장 임성현)은 “지적 장애가 소통 장애가 되지 않도록, 홀로 서기가 홀로 남기가 되지 않도록 공감을 위한 공유의 대시민 바자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혜림원 홈페이지(www.haelim.or.krㆍ바로 가기 클릭), ☎(032)666-7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