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D |
지원금을 받은 현지 피해 가족들은 “타클로반 현지에는 아직 다른 기관의 지원품들은 도착하지 않았으며,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의 손길이 가장 먼저 닿았다”고 부천필리핀공동체 옐위나 카나게바라 회장은 지난 15일 센터를 방문해 지원금 활동 소식을 전하며, 현장 사진을 보여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금받은 지원금으로 현지에서 ‘사랑의 쌀’을 구입해 피해지역의 마을 주민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현지에서 지원하는 현장 사진에서도 부천이주민지원센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포스터를 부착해 한국이 보내준 도움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한다.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 손인환 센터장은 이번 필리핀 지원과 관련,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현지에서 전해온 소식에 고마움과 더불어 안타까움을 느끼며 조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면서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사무국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금 모금에 더욱 집중해 3차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032)654-0664, 홈페이지(www.bmwh.or.krㆍ바로 가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