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이 휴일인 3월2일 오전 11시30분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있는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ㆍ이사장 임영담)를 방문해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들을 격려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방하남 장관의 이날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 방문 현장에서는 고용노동부 무료 급식팀과 인천산재병원 무료 진료팀, 근로복지공단 부천지사 산재 상담팀이 협력해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들을 위한 건강 검진 및 산재 의료 상당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들을 식성을 고려해 햄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음료수 등 각 200인분을 준비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 손인환 센터장(손인환 한의원 원장)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의 방문과 관련, “현재 급격히 증가하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이주민들이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보기 우해 방문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부천과 함께 전국에 있는 수많은 국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들과 이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032)654-0664, 홈페이지(www.bmwh.or.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