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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1천여명 “용역단속 철회” 항의 시위
 
더부천 기사입력 2005-07-14 17:34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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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부천시의 노점상 상시 용역단속에 항의하는 전국 노점상 총연합회 소속회원 14일 오전 10시부터 집회장소인 부천북부역 광장에 속속 몰려들어 오후부터 시위대 규모가 1천여명으로 늘어나 이날 하루종일 부천시와 경찰이 초긴장 상태로 노점상 시위를 지켜보는 가운데 부천북부역 광장 일대 시위대의 가두행진이 있은 중앙로와 계남대로 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려야만 했다.

노점상 시위대는 이날 부천북부역 광장에 오후 2시가 넘게 집결해 노점상 용역단속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100여명으로 구성된 노점상 청년조직인 ‘청년사수대’가 “원미구청과 부천시청 진입을 위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겠다”고 공공연하게 밝히며 강경 투쟁을 선언하고,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5) 개막식장인 부천시민회관 앞에서도 항의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혀 부천시와 경찰을 잔뜩 긴장시켰다.

시위대는 이어 북천역 광장을 빠져 나와 중앙로를 거쳐 원미구청에 도착했으나 청사 진입을 시도하지 않은 채 곧바로 부천시청으로 향했으나 시위 행렬이 워낙 길게 늘어선 탓에 계남대로변 일대 등 부천시내 곳곳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다.

시위대는 지난 10일 새벽 부천북부역 광장의 노점상 기습단속에 항의하며 이날 오후 9시57분께 노점상 남모씨(52)가 자신의 크레도스 차량에서 불을 질러 전소된 차량을 이끌고 가두행진에 나섰다.

특히 가두행진 목적지인 부천시청 앞 남문 광장으로 집결하기 직전 8차선 계남대로를 10여분간 점거한 채 연좌 농성을 벌이는 바람에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는 등 최악의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시위대는 오후 4시40분께 부천시청 남문 광장에 집결해 노점상 용역단속 철회 등을 요구하며 오후 6시가 넘도록 집회를 하고 있으며, 시위대의 부천시청 앞 집회에 대비해 출동한 의경 2명이 폭염속 뙤약볕에 장시간 서 있는 바람에 일사병으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노점상 연합회 대표들은 시위대가 시청 앞에 집결하기 직전이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서효원 부천시 부시장과 가진 면담에서 ▲노점상 단속용역 발주 철회 ▲자체 운영하던 노점협의체 활동 지속적 보장 ▲단속용역 대행업체 단속 중단 및 용역업체 변경 ▲노점 협의체 재가동을 위한 대화 기간 동안 노점 단속 중지 등을 요구했다.

경찰은 이날 부천역 광장에 8개 중대, 원미구청 앞에 4개 중대, 부천시청에 기동대차량 14대를 배치시키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PiFan2005 개막식이 열리는 부천시민회관 주변에도 3개 중대를 배치시켜 놓는 등 15개 중대 1천800여명의 병력을 동원, 철통 방어벽으로 구축하고 삼엄한 경비를 폈다.

한편 부천시와 관할경찰서인 부천중부경찰서는 이날 노점상 대규모 집회에 참가한 시위대가 때마침 이날 오후 7시부터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5·14~23일)’의 개막식이 열리는 부천시회관으로 몰려가는 돌발상황이 발생할 것을 가장 우려했다.

한때 시위대 중 400여명이 이날 오후 6시부터 버스 3대에 타고 부천시민회관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부천시와 경찰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 넣기도 했으나, 20분이 지난 뒤 부천시민회관으로 향하던 버스 3대가 시청 남문 광장으로 돌아오면서 일단 부천시와 경찰이 가장 우려했던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 나왔다.

이어, 부천시와 노점상 연합회 대표간 면담에서 관할구청인 원미구청과 노점상 대표들간에 노점상 자진 정비 등을 위해 운영해온 노점 협의체를 성실하게 대회를 통해 재개하고, 용역단속을 통해 수거된 포장마차 19개를 이번주 중으로 대화를 통해 반출토록 부천시가 원미구청에 지시키로 함에 따라 노점상 연합회측에서도 이를 수용해 이날 대규모 집회는 당초 우려했던 몸싸움 등 불상사 없이 자진 해산했다.

노점상 총연합회의 대규모 집회가 자진 해산한 것은 제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m2005) 개막식을 불과 30분 정도 남겨둔 시각이었다. 부천시가 안도의 긴 한숨을 내쉬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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