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기상청은 22일 오후 9시를 기해 오후 11시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과 서해5도에 황사 경보를 발령했다.

22일 오후 9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서울 830㎍/㎥, 백령도 640㎍/㎥. 강화 973㎍/㎥, 수원 665㎍/㎥, 천안 447㎍/㎥, 군산 374㎍/㎥, 전주 325㎍/㎥, 춘천 326㎍/㎥, 광주 230㎍/㎥ 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보> 기상청은 22일 오후 6시를 기해 오후 9시 이후 인천시, 서해5도, 경기도(안산시, 화성시, 평택시, 오산시, 파주시, 고양시, 김포시, 시흥시)에 황사 경보를 발령했다.

또 서울시, 경기도(여주시, 군포시, 성남시, 가평군, 광명시, 양평군, 광주시, 안성시, 이천시, 용인시, 하남시, 의왕시, 남양주시, 구리시, 안양시, 수원시, 의정부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동두천시, 부천시, 과천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 흑산도.홍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전라북도 등지에는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후 6시 현재 경기도의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348㎍/㎥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 22일 오후 6시 이후 ‘황사주의보’ 발령]

<속보> 기상청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휴일인 22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오후 6시 이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지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앞서 오전 11시30분에 서해5도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는 오후 1시에는 황사경보가 발령됐으며, 오후 3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173㎍/㎥, 백령도 948㎍/㎥, 강화 285㎍/㎥, 천안 199㎍/㎥, 군산 183㎍/㎥, 전주 183㎍/㎥, 수원 173㎍/㎥ 등이다.

경기도에서도 이날 낮 12시에 경기도 전역에 엷은 황사가 발생했고, 경기도의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는 104㎍/㎥으로, 외출 자제 등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황사는 점차 강화돼 밤까지 황사 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내일(23일)까지 전국에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사주의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400㎍/㎥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황사경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800㎍/㎥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