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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대종사 출가 70주년 기념 ‘법문집’ 출판
‘돈황본 육조단경 강의’ 출간 시작
경전 강의와 선어록 등 펴낼 예정 
더부천 기사입력 2017-01-05 17:5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595


경남 하동군 화개면 소재 쌍계사(雙磎寺) 방장(方丈)스님 고산(杲山) 대종사(大宗師). 사진/고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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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본사 쌍계사(주지 원정) 쌍계총림(방장 고산 큰스님)은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전법과 생사해탈을 위한 경절문(徑截門), 돈오법(頓悟法)의 수행을 진작하기 위해 고산문화재단과 함께 ‘쌍계총림신서(雙磎叢林新書)’를 발간하기로 했다.

‘쌍계총림신서’는 쌍계총림의 방장이고 선ㆍ교ㆍ율을 섭렵한신 고산(杲山) 큰스님이 1948년 출가 이후 제방의 강원에서 논강한 경전 및 율장, 선어록 강의와 법회에서 한 법문을 집대성해 출판을 할 예정이다.

쌍계사와 고산문화재단은 5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고산(杲山) 대종사(大宗師) 출가 70주년 기념 ‘돈황본 육조단경 강의’ 출간 기념출판회 기자간담회에는 영담스님, 원허 혜원정사 주지스님, 상훈스님, 원정 쌍계사 주지스님, 이암스님, 대각스님 등 참석한 가운데 ‘쌍계총림신서’ 출판 일정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조계종의 돈오돈수 가풍을 주창한 33대 조사 육조혜능조사의 정상을 모신 정상탑이 쌍계사에 모셔져 있으므로, 조계종의 수행가풍을 선양하기 위해 ‘고산 큰스님의 돈황본 육조단경 강의’를 5일 발간했다.

고산 큰스님은 돈황본 육조단경을 대승사본, 흥성사본, 덕이본, 종보본등 다른 이 본과 비교, 연구하여 강의를 했고, 근ㆍ현대에 성철 종정 예하의 강의와도 비교해 일념즉시에 무상보리에 이르는 가르침을 논강했다.

고산 큰스님은 ‘돈황본 육조단경’의 원전 직역을 위해 여러 이 본을 비교한 후 꼼꼼하게 현토를 지적했으며, 동ㆍ서양을 넘나드는 불교 관련 일화와 근ㆍ현대 한국불교를 함께 수행해온 고승 대덕스님들의 일화와 세간의 일화를 비유를 들어 원만성불에 이르는 육조스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쉽게 논강을 해 한국불교의 근대 강맥을 잇는 귀중한 경전 강의가 될 것이라고 쌍계총림 업무를 대행하는 고산문화재단은 전했다.

‘쌍계총림신서’는 고산 큰스님의 ‘돈황본 육조단경 강의’ 발간에 이어, 청정한 수행 종풍을 진작하기 위해 ‘범망경 강의’를 오는 3월에 출간할 예정이다.

조계종 전계대화상으로 평생을 청정한 수행가풍을 설한 고산 큰스님의 ‘범망경 강의’는 최근 도덕성을 상실하고 있다는 한국불교 종단에게 경종을 울리고 초발심으로 돌아가 부처님 가르침과 율장을 실천 수행하는 지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쌍계총림신서’는 이어 조계종의 소의 경전인 ‘금강경’과 ‘조사어록’, ‘능엄경’, ‘법화경’, ‘반야심경’, ‘유마경’ 등 경전 강의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이처럼 ‘쌍계총림신서’는 한국불교의 정통 강맥을 잇으며 선ㆍ교ㆍ율에 제접한 고산 큰스님의 법문집 간행을 통해 한국불교 중흥에 기여하는 21세기 대장경 불사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쌍계총림 방장 고산 큰스님은 1948년 사미계, 1956년 비구계를 받은 후 기도와 정진을 쉬지 않고 경(經), 율(律), 론(論) 삼장을 습득했다. 1961년 당대의 대강백으로 알려진 고봉(高峰) 큰스님으로부터 전강(傳講)을 받고, 김천 청암사, 부산 범어사 등의 강원(講院)에서 후학을 지도했으며, 1972년에는 대율사 석암(錫岩) 큰스님으로부터 전계(傳戒)를 받아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계대화상을 역임했다.

고산 큰스님은 선에 들어 선지(禪智)의 깨달은 바가 있어 몸과 마음을 연마하고 모든 반연을 놓았지만, 중생을 구제하는 것이 진정한 해탈행임을 자각하고 전국 사암에 나아가 경전 강의와 순회 포교 및 보살계로 전법 교화를 했으며, 조계종 전계대화상으로 수많은 수행자를 배출했고, 선ㆍ교ㆍ율 등 삼장을 두루 섭렵한 현세의 고승으로 고산 큰스님의 전법 교화는 지금까지 7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고산 큰스님은 사찰 창간에도 힘을 기울여 부천 석왕사, 부산 혜원정사, 경남 통영 연화도 연화사와 보덕암 등의 사암을 설립했다.

고산문화재단은 “고산 큰스님의 경전 강의는 수행자로서 실천과 강백으로서 경전 강의, 학자로서 연구에 매진해 온 평생 실천 수행의 결과물이며, 최근 한국불교계는 전통 강맥(講脈)의 맥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우리 시대의 마지막 강맥을 잇고 계신 쌍계총림 방장 고산 큰스님의 경전 강의는 원전에 충실한 강의와 여러 이 본으로 전해져 오는 경전의 내용을 비교 연구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올바르게 공부하는 현토에 대한 꼼꼼한 인증으로 강의 내용은 물론 정통 강맥을 잇기 위한 귀중한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고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산 큰스님 ‘돈황본 육조단경 강의’ 출간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고산 대종사 출가 70주년 기념 출판회(돈황본 육조단경 강의)에 원허 혜원정사 주지스님, 상훈스님, 원정 쌍계사 주지스님, 영담스님, 이암스님, 대각스님(왼쪽부터)이 참석했다. 사진/고산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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