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평생교육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단법인이 부천에서 운영된다.

사단법인 엘린디(대표 서영재ㆍ원미구 중동 대우마이빌Ⅱ 207호ㆍwww.elind.or.krㆍ바로 가기 클릭)가 바로 그곳으로, 지난 5년간 부천에서 지적장애인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운영돼 오다 최근 경기도 장애인복지과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엘린디는 지적장애인을 위한 아동ㆍ청소년기의 교육, 문화여가, 치료, 복지영역은 물론 그동안 지적장애인을 위한 연구를 통해 전문서비스의 성인기사업을 준비중이다.

엘린디에는 아동기사업으로 엘린 교육문화센터, 엘린 아동ㆍ청소년발달센터, 엘린 직업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성인기사업으로 엘린 카페, 엘린 주간복지센터, 엘린 공방을 운영한다.

또 전문교수와 현장의 전문가로 구성된 부설 엘린 지적장애 미래연구소를 통해 선진적인 프로그램을 연구해 현장에 접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단법인 엘린디 서영재 대표는 “가정-학교-지역사회는 별개가 아닌 하나의 트라이앵글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해서는 안되며, 특히 지적장애 아동ㆍ청소년의 경우에는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지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를 바 없는 평생학습의 개념의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032)329-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