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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 부동산과 부동산행정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부동산 민원을 처리한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8~17일까지 콜센터 전화 설문방식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71%인 142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민원 응대 처리과정은 100%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고, 업무 정확성은 98.6%, 공정성은 97.9%, 신속ㆍ친절성은 97.2%, 접근 편의성은 94.4%가 만족한다고 각각 답했다.
시는 이처럼 부동산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지난해 7월4일자로 3개 구청(원미ㆍ소사ㆍ오정구)을 폐지하고 10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신설하는 행정체계 개편으로 시본청과 구청으로 이원화됐던 부동산 업무를 시본청에서 통합 처리해 시민편의를 높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김태동 부동산과장은 “앞으로도 타 시군과 차별화된 수준 높은 부동산 민원처리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로 시민 편의와 신뢰를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