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무형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2일까지 15일간 부천시 원미구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서 열리는‘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 예매는 전체 입장권 판매량 53만4천매 가운데 43%인 23만매를 성인 기준 5천원으로, 티켓 예매 전문사이트 맥스티켓 (www.maxticket.comㆍ바로 가기 클릭)과 경기관광공사(e-thankyou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16일부터 엑스포 조직위와 전국 농협 지점, 부천문화재단에서 예매권을 판매하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만19세 이상) 5천원, 청소년(만13세~18세) 4천원, 어린이(만4세~12세) 3천원이며, 예매시 각각 1천원이 할인된다.

또 단체(내국인 25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인 경우 어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에서 어른과 청소년은 1천원, 어린이는 500원이 각각 할인되고 예매 기간은 행사 전날인 9월27일까지 적용된다.

만 4세 미만 유아와 유공자, 1~3급 장애인 등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만65세 이상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하사 이상 현역 군인, 4~6급 장애인, 한복착용자 등은 50% 할인된다.

한편 ‘2010 부천무형문화엑스포’(www.biche.orgㆍ바로 가기 클릭)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원미구 상동 부천영상문화단지 내 엑스포 행사장에서 ‘전통을 딛고 미래를 발견한다’는 주제와 ‘미래산업의 DNA를 찾아라’는 부제로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2일까지 15일간 치러지며, 당초 92억원의 행사비용을 62억원(국비 2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 입장수입 12억원)으로 30억원을 줄이고, 행사기간도 20일에서 15일로 단축하고 공연 횟수 및 시설 규모 등을 줄여 유료행사로 개최된다. ☎(032)329-7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