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보] 오후 8시53분 후반전 종료 휘슬. 부천FC 1-0 승리. 3연패 후 귀중한 승점 3점 챙겨.

[7보] 오후 8시48분 후반전 추가시간 4분 주어져.

[6보] 후반 36분 부천FC 김신 빼고 신현준 투입.

[5보] 후반 21분 부천FC 김한빈 빼고 지병주 투입.

[4보] 오후 8시3분 서울E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

[3보] 오후 7시48분 전반전 종료 휘슬.

[2보] 전반 14분 부천FC 문기한의 절묘한 어시스트를 바그닝요 헤딩 선제골. 시즌 5호골.

[1보] 오후 7시 1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

10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
부천 최근 3연패ㆍ홈 2연패 탈출 필승 각오
니폼니시 前감독 초청 ‘홈커밍데이’ 진행

[속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10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올시즌 아홉 번째 홈경기이다.

부천FC는 지난달 14일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이후 홈 2경기와 원정 1경기에서 잇따라 패해 중위권을 탈출해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이날 홈경기는 팀창단 10주년을 맞아 1995~98년 부천SK 시절 공격 축구의 진수를 선보인 ‘니포 축구’로 명성을 떨친 발레리 니폼니시(Valeri Nepomniachiㆍ74) 전 감독을 초청해 뜻깊은 홈커밍데이를 진행하는 관계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통한 승전보를 기대하고 있다.

부천FC는 지난 3월5일 올시즌 홈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지만역대 전적에서는 2승2무5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최근 5경기에서 부천은 1승4패, 서울E는 1승1무3패로 두팀 모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천은 현재 6승2무7패(승점 20)로 5위, 서울E는 3승4무8패(승점 13)로 8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홈경기에서 3연패의 부진에서 탈피해 승점 3점을 추가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는 부천FC는 선발로 골키퍼(GK)는 류원우, 스리백 수비수(DF)에 임동혁ㆍ김한빈ㆍ고명석, 미드필더(MF)에 안태현ㆍ박민ㆍ닐손 주니어ㆍ문기한, 공격수(FW)에 바그닝요ㆍ김신ㆍ진창수를 내세우는 3-4-3 전술로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