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6일 오후 7시를 기해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의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도는 앞서 이날 오후 6시에 중부권(부천·수원·안산·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이어, 오후 7시 동부권(성남·하남·남양주·구리·광주·가평·양평),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의 ‘오존(O3) 주의보’를 각각 해제했다.

오존(O3)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