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3일 오후 5시를 기해 중부권(부천·수원·안산·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발령된 ‘오존(O3) 주의보’를 해제했다. 중부권은 이날 오후 3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도는 이날 오후 4시에는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연천), 오후 5시에는 동부권(성남·하남·남양주·구리·광주·가평·양평)에 ‘오존(O3)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심장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ㆍ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