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2~2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시 부동산과 토지평가팀에 따르면 개발공시지가 열람 토지는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된 375필지이다.

누구나 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시청 부동산과 및 행정복지센터, 동주민센터에 열람부 및 지가현황도면을 비치할 계획이며,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 부동산/지적→ 공시지가 열람ㆍ바로 가기 클릭)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인터넷 열람사이트(일사편리 kras.go.kr:444ㆍ바로 가기 클릭) 또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부동산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동산과 토지평가팀(☎032-625-9341~2, 625-9344~5)으로 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31일에 결정ㆍ공시할 계획이다.

김태동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