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선 부천시 경제국장은 4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국 소관부서에 대한 브리핑에서 이같은 관련 추진사항을 설명했다.
▲저신용ㆍ창업기업 대상 ‘부천형 특례보증’ 운용은 이달부터 시행하며, 총 출연액 5억원의 8배인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년이 경과한 신용등급 CC등급(개인8등급 상당)의 저신용기업에 1억원 이내, 6개월이 안된 창업기업에 3천만원 이내, 6개월 이상된 창업기업에 5천만원 이내로 3~5년 거치 연리 0.8% 조건으로 지원에 주는 것이다. 1년 이내 창업기업(화재ㆍ침수ㆍ부도 등 피해 기업 포함)에 대해서는 한도사정 및 평가를 생략하기로 했다.
보증 지원 절차는 해당 기업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 및 심사를 받은 뒤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부천시에 추천을 의뢰하면 시에서 자금지원 결정 및 특례보증 추천을 하게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해당 기업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출받게 된다. *관련 문의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032)625-2734.
▲관내 기업 생산품ㆍ서비스 우선구매 훈령 제정은 부천시 관련부서의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훈령으로 제정해 지역기업 우선활용 정책의 체계적 정립을 통해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기업 우선구매 목적, 용어의 정의, 적용 대상 △공공기관 우선구매 계획의 수립, 지역기업 생산품 정보 제공 △적용대상 공공기관의 협조 의무, 민간기업의 참여 확대 △행정지도 및 이행여부 확인(감사부서) 등의 내용을 담아 이달중 훈련을 시달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은 훈련 제정을 위해 관계부서 의견 청취, 관내 203개 업체 대상 설문조사, 사전심사 및 부서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관련 문의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 ☎(032)625-2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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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는 오는 10월25~26일 부천체육관에서 관내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관내 기업체 중 85%가 종업원 10인 미만인 소기업으로, 독자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이 곤란한 여건을 감안해 해외바이어 초청 및 매칭으로 해외시장 판로 개척 기회를 주기로 한 것이다.
올해 해외바이어 추청 수출상담회는 1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외 48개 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기업 10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대행을 맡아 1대 1 매칭 비즈니스 상담, 참가기업 우수제품 전시, 해외 바이어 희망시 해당 기업 시찰, 무역 자문 컨설팅 상담장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련 문의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 ☎(032)625-27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