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EXO의 멤버인 백현의 팬클럽이 (사)부천희망재단(이사장 정인조)에 학교 밖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를 비롯한 여성용품 4천여점을 전달했다.

EXO 멤버 백현 팬클럽은 백현의 고향이 부천이어서 그의 생일인 5월 6일에 맞춰 약정해 전달했고, 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3일 사회와 학교,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소녀들을 보호하며 가족상담 및 문화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행복한 삶을 지원하며 여성가족부와 부천시 지원 가출청소년 쉼터로 지정된 부천모퉁이쉼터(소장 최일심ㆍmotungii.bucheon4u.krㆍ바로 가기 클릭ㆍ(☎032-343-1880 )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EXO 백현 팬클럽은 2015년 요보호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기금에 400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3년째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부천희망재단(☎032-321-9123~4ㆍwww.hopefoundation.or.krㆍ바로 가기 클릭)은 전했다.

한편, 최근들어 인기스타들의 팬문화가 대중음악의 발전을 넘어 지역과 이웃의 나눔으로 발전, 연예인의 이름 뿐만 아니라 생일, 데뷔날 등 기념일에 맞춰 나무, 쌀, 헌혈증 등 다양한 형태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기부행렬이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