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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미드필더 캡틴 문기한과 재계약
올시즌 5골 8도움 기록 ‘맹활약’
‘K리그 챌린지 베스트11’에 선정
“부천의 자산이 되고 싶다” 밝혀 
더부천 기사입력 2017-12-05 10:1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845


2018시즌에도 부천FC 미드필드를 책임질 문기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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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팀의 주장으로 중원(미드필드)을 책임지고 있는 문기한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문기한은 지난 2008년 FC서울에서 데뷔해 K리그 통산 175경기에 출장해 13득점 34도움을 기록중이며, 2016년 부천FC으로 이적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정교한 킥으로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프로 10년차인 올시즌에는 팀의 주장을 맡아 5골 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쳐 지난달 20일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챌린지 베스트11’에 선정돼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문기한은 올시즌 활약에 힘입어 복수의 K리그 구단과 해외구단에서 그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기한은 부천FC 구단이 제시한 재계약 계약서에 흔쾌히 사인해 2018시즌에도 부천FC의 미드필드를 책임지면서 정교한 킥을 선보이는 그의 활약을 부천팬들을 볼 수 있게 됐고, 부천FC의 클래식(1부리그)을 향한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FC와 재계약을 마친 문기한은 “부천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선수로서 많은 것을 이룬 만큼 앞으로 많은 시간을 부천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부천의 자산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부천FC 구단은 전했다.

한편, 부천FC는 올시즌 15승7무14패(승점 52점, 50득점 46실점)로 5위를 기록해 4위인 성남FC(13승14무9패, 승점 53점)에 승점 1점차로 클래식 도전을 위한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는데 아쉽게 실패했다.

챌린지 1위를 차지한 경남FC는 클래식으로 직행했고, 챌린지 2위를 차지한 부산 아이파크는 4위 성남FC와 단판 승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0으로 이겨 올라온 아산 무궁화FC와 단판 승부의 플레이오프에서 3-0으로 꺾고 승강 플레이어프에 진출했으나 클래식 11위 상주 상무와 홈 앤드 어웨이(2경기)에서 1-2로 패해 클래식 승격에 실패했다.

클래식 12위 광주FC는 챌린지로 강등됐다.

이로써 2018시즌 챌린지 리그는 부천FC, 광주FC, 부산 아이파크, 아산 무궁화FC, 성남FC, 수원FC, FC안양, 서울 이랜드FC, 안산 그러너스FC, 대전 시티즌 등 10개팀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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