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따르면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 ‘넥스트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신규 채용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1인당 월 70만원(기업에 60만원, 수습 채용자에게 10만원 지원)을 4개월간 보조하는 것으로, 정규직 전환시 3개월을 추가 지원해 총 49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상 기업은 상시 고용인원 5명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단, 소비ㆍ향락업체, 근로자 파견업체, 근로자 공급업체(용역업체 등 포함),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 다단계 판매업체 및 외근 영업직 채용기업 등은 제외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기도민을 채용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습채용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이메일(arom1004@korea.kr), 팩스(032-625-4789), 방문(부천시 길주로 351 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중동 뉴월드빌딩,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새소식란(바로 가기 클릭)을 참고하고, 관련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2-625-27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