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서이라(26), 임효준(22), 황대현(19)이 20일 밤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예선에서 4명씩 출전한 각 조에서 모두 1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은 22일 오후 7시, 결승은 오후 8시 15분에 열린다.

[3보] 예선 7조 황대현 출전. 레인에서 오후 8시 9분 스타트(한 명 넘어지면서 재출발). 오후 8시 11분 스타트. 1위로 출발. 압도적 1위로 준결승 진출.

[2보] 예선 4조 임효준 출전. 4레인에서 오후 7시 56분 스타트(한 명이 넘어지면서 재출발). 오후 8시 스타트. 4위로 출발. 2위로 치고 올라가면서 선두로 나서. 임효준 1위로 준결승 진출.

캐나다 찰스 해믈린(34) 실격 처리돼 준결승 진출 실패.

[1보] 예선 3조 서이라 출전. 3레인에서 오후 7시 52분 스타트. 2위로 출발. 서이라 1위로 준결승 진출.

[속보]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일 오후 7시 46분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500m 예선에 출전해 준결승 도전에 나선다.

한국은 500m(5바퀴) 예선 3조에 서이라(26ㆍ화성시청), 예선 4조에 임효준(22ㆍ한국체대), 예선 7조에 황대현(19ㆍ부흥고)에 각각 출전한다.

남자 500m는 출발 스타트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은 22일 오후 7시, 결승은 오후 8시 15분에 열린다.

한편, 남자 계주 5000m(45바퀴)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후 9시에 열리며, 한국, 헝가리, 미국, 일본이 메달 경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