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은 20일 오전과 오후에 부천원미경찰서(서정 현재섭 경무관)와 부천소사경찰서(유제열 총경)를 방문, 부천권 체감치안 안정을 당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기창 청장은 민ㆍ경 협력 치안에 기여해온 협력단체 관계자 4명(원미 2명, 소사 2명)에게 감사장 전달과 중요 범인 검거 및 행정 발전 유공 경찰관 7명(원미 4명, 소사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현장 직원 및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향상 방안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일환으로 협력단체와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기창 청장은 “직원들의 내부만족도 제고를 위해 직원들의 사소한 이야기라도 귀를 기울이겠다”며 “업무를 수행하면서 인권이 가장 우선적인 가치임을 깨닫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평무사한 법집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창 청장은 토론회를 마친 뒤 부천시청 내 부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근무하는 현장 직원 및 시청 근무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