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지역정가

19대 총선
정치권 흐름
정가ㆍ정치인
부천시의회
시정질문/답변
해외방문
경기도의회
역대 선거 DB
국회ㆍ정당
청와대
선관위
선거법ㆍ정자법
재산신고
2011 4.27 재보선
2011 10.26 재선거
2010 6.2 지방선거
2012 4.11 도의원 보선
18대 대선
2013 4.24 재보선
2014 6.4 지방선거
2014 7·30 재보선
2015 4.29 재보선
2015 10.28 재보선
20대 총선(2016년 4.3 총선)
2016 4.13 보궐선거 부천 바선거구
19대 대선
2017.4.12 재보선
2018년 6.13지방선거

탑배너

문재인 대통령-홍준표 대표, 13일 단독 회동
오후 2시30분부터 청와대서 만나 
더부천 기사입력 2018-04-13 14:4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1014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50분까지 청와대에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강효상 자유한국당 대표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단독 회동을 가졌다.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 AD |

[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단독 회동에서 “남북대화가 시작된 만큼 야당의 건전한 조언과 대화는 바람직하나 정상회담을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20분 동안 청와대에서 진행된 홍준표 대표와의 첫 단독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했다.

홍 대표는 “(남북) 정삼회담 자체를 반대하지 않으며, 국가 운명을 좌우할 기회인 만큼 회담이 진행되다가 폐기된 과거 잘못을 반복해선 안 된다”며 “단계적 폐기가 아닌 일괄 폐기가 돼야 하고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리비아식 폐기가 돼야 하며, 완전한 북핵 폐기 이전에 대북 제재 완화를 반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대표는 정국 현안과 관련해서는 대통령 개헌안 발의 철회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해임 등을 요구했고, 문 대통령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홍 대표의 말을 경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대선이 끝난 후 제1야당 대표인 홍 대표와 영수회담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문 대통령이 남북문제를 논의하자며 먼저 제안했고, 홍 대표의 의제 확대 요구를 대통령이 받아들이면서 전격 성사됐다.

단독 회동 분위기는 시종일관 진지했지만 뚜렷한 결론이 없었던 탓에 서로 입장차만 확인하고 했다는 분석과 함께 회동 성사 자체에 의미를 두고 소통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단독 회동 관련 한병도 정무수석의 브리핑 전문(全文).

대통령께서는 오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1시간20분 동안 단독 회동을 가졌습니다.

4월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의 대화가 시작된 만큼 야당의 건전한 조언과 대화는 바람직하지만, 정상회담을 부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하셨고,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홍준표 대표는 “대화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국가운명을 좌우할 기회인만큼 과거의 잘못이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오늘 대화는 남북 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현안에 집중하였으며, 홍준표 대표가 제기한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주로 경청했습니다.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도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회동 후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을 반대하지 말아 달라’고 수차례 요청을 하셨고, 우리는 남북 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점에 해당하는 것은 1938년 9월의 뮌헨회담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회담 후에 남북문제가 더 어려워 질 수 있는 상황이 온다. 그래서 정상회담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3대에 8번에 걸친 북핵 거짓말을 한 정권이 이번 9번째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믿는다는 것이 너무 순진한 발상 아니냐”는 우려를 전했다고 했다.

홍 대표는 “남북 정상회담을 하실 때 첫째, 북핵을 일괄 폐지(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불가역적으로 폐지)하는 정상회담을 해달라. 핵 동결 후의 폐기 절차로 가는 단계적 폐기로는 동의할 수 없다. 두 번째, 이완되어 가고 있는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조치를 대통령께서 취해 주길 바란다. 세 번째, 완전한 북핵 폐기 전까지 제재 완화는 절대 반대한다고 요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대통령의 개헌 발의를 철회해 달라. 개헌 발의를 철회해주면 국회에서 여·야합의해서 연내 개헌을 하겠다. 김기식 금융위원장 임명을 철회하는 것이 좋겠다. 정치 보복은 MB까지 구속됐으니 이젠 그만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홍 대표는 “지방선거 중립 요구를 했다. 노무현 대통령 때 선거 중립운동을 지키지 않아서 탄핵으로 제소된 일이 있다. 지방선거를 엄중히 중립적으로 대통령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소득 주도 성장론으로 민생이 파탄나고 있다. 이 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의 해임을 요청을 했고, 요청에 대해서 즉답은 없었지만 제가 받은 느낌은 김기식 원장은 집에 보내는 게 아닌가. 현장에서는 그리 느꼈다”고 전했다.

[2보]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에는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과 강효상 자유한국당 대표 비서실장이 배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1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회동에서 오는 27일 개최될 남북정상회담 등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평화 정착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단독 회동에서는 주된 의제는 아니지만 ‘로비성 외유 의혹’으로 야당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어떤 행태로든 논의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면서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추어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국회의원의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위법 여부를 떠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국민들의 비판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그러나 당시 국회의 관행이었다면 야당의 비판과 해임 요구는 수긍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판단에 따라야 하겠지만, 위법한지, 당시 관행이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이 기회에 인사 때마다 하게 되는 고민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논란을 피하는 무난한 선택이 있을 것이다. 주로 해당 분야의 관료 출신 등을 임명하는 것”이라면서 “한편으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분야는 과감한 외부 발탁으로 충격을 주어야 한다는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과감한 선택일수록 비판과 저항이 두렵다. 늘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속보]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청와대에서 단독 회동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단독 회동과 관련, 임종석 비서실장이 어제 오후 3시 홍준표 대ㅔ표의 강효상 비서실장을 통해 ‘남북문제에 한정해서 단독 회동을 하자’고 제의해 왔고, 자유한국당에서는 국내 정치문제도 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포괄적으로 하기로 하고 회동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저작권자 ⓒ 더부천(www.thebucheo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천시민과의 정직한 소통!… 부천이 ‘바로’ 보입니다.
인터넷 더부천 www.thebucheon.comㅣwww.bucheon.me
댓글쓰기 로그인

정치ㆍ지역정가

2019 반수시작반

  • 2019 반수시작반
· 부천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
· 장덕천 부천시장, 2019년도 예산안 제..
· 경기도민 89%,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
· ‘돼지 몰러 나간다’, 한국만화박물관..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제2인생 ..
·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피드..
· 부천시, 민간어린이집 장기 임차 국공..
· 부천시ㆍ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