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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ㆍ서울 등 20일째 ‘열대야’… 26일째 ‘폭염경보’
제14호 태풍 ‘야기’ 북상… 기록적 폭염 꺾을지 촉각  
더부천 기사입력 2018-08-10 09:16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35


내륙 곳곳 소나기… 밤사이 열대야… 폭염은 여전
2018.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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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5℃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한달 남짓 이어지고, 밤에도 최저기온이 25℃ 이상에 머물는 열대야가 20일 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제14호 태풍 ‘야기(YAGIㆍ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자리를 의미)’가 북상중이어서 폭염을 누그러뜨릴 ‘효자 태풍’이 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밤사이 최저기온은 수원 26.7℃, 서울 25.7℃, 양평 25.4℃, 대전 27.6℃, 제주 27.5℃, 청주ㆍ전주ㆍ여수 27.0℃, 인천ㆍ광주26.1℃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비공식 기록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으로 서울 한강 27.9℃, 광명시 27.3℃, 군포시 26.8℃, 인천 연수구 26.8℃, 평탱시 청북읍 26.5℃, 안성시 26.2℃, 오산시 26.1℃, 시흥시 신현동 26.0℃를 기록했다. 서울은 20일, 광주와 대전은 21일, 여수 23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또 어제(9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륙 곳곳에서는 소나기기 내려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86.5mm, 강원도 영월 62.1mm, 경북 경산시 61.5mm, 대구 북구 59.0mm, 강원도 평창 스키점프 52.5mm, 경북 영주시 40.0mm, 칠곡군 38.0mm, 충북 영동군 가곡리 29.5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소나기가 내린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기도 했지만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전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혀 산간 계곡이나 하천을 찾은 야영객들은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평년보다 3~6℃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고,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기록적인 폭염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9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야기’의 이동 경로가 13일 오전 9시께 제주 서귀포 서쪽 380㎞ 부근 해상, 14일 오전 9시께 인천 백령도 서쪽 250㎞ 부근 해상을 거쳐 15일 오전 9시께는 북한 청진 북서쪽 110㎞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래 참조>

이에 따라 태풍 ‘야기’가 오는 16일 절기상 말복(末伏)을 고비로 기록적인 폭염을 한풀 꺾이게 할 ‘효자 태풍’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이동 경로에 적지 않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현재 ▲폭염경보가 발령된 곳은 경기도 전역(31개 시ㆍ군- 7월 21일부터 20일째), 서울, 인천(강화ㆍ옹진군 포함 인천시 전역 11일째 폭염경보), 세종,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 동부), 경남(진주, 양산, 사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경북(문경, 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남(거문도ㆍ초도 제외), 충북, 충남, 강원도(양구 평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전북 등이다.

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곳은 울산, 부산, 제주도(제주도 남부, 제주도 북부, 제주도 서부), 경남(남해, 고성, 거제, 통영), 경북(영양 평지, 봉화 평지, 경주, 청송), 흑산도ㆍ홍도, 전남(거문도ㆍ초도) 등이다.

한편, 올 여름 폭염특보는 지난 6월 1일 대구. 광주, 경남(합천, 하동, 창녕, 함안, 밀양), 경북(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칠곡,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남(화순, 나주, 구례, 곡성) 등지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6월 23일에는 경기도(동두천시, 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광주시, 양평군)와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폭염경보는 6월24일 대구와 경북 영천·경주·경산에서 처음으로 발령됐고, 7월 16일 경기도(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광주, 이천, 용인, 하남, 의왕,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의정부, 포천, 부천, 과천), 서울에 폭염경보가 첫 발령됐다.

이로써 10일 기준 부천과 서울 등은 26일째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고, 경기도 전역(31개 시ㆍ군)은 지난달 21일부터 21일째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며, 인천시 전역은 12일째 폭염경보가 발령돼 수도권 전역에서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부천시의 경우 절기상 말복(末伏)인 오는 16일을 넘어 다음주 휴일(19일)까지도 최저기온은 25℃, 낮 최고기온은 34~35℃를 유지하는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북상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 예상 경로
2018.8.10 사진=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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