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은 13일 지하철 소사~원시선 소사정거장 출입구 공사 현장과 소사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시민과 대화를 나눴다.

시 참여소통과 민간협력팀에 따르면 장덕천 시장은 소사본동 지역주민들의 지하철 소사~원시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소사정거장 남측 출입구 추가 공사현장을 찾아 시행사인 현대건설 측에 “올해 말 준공에 맞춰 지역주민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사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70여 명의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자리에서 100세 건강실 추가 설치, 거점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웰엔딩(Well-Ending) 지원센터 설치 등 어르신들을 위한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복지관 프로그램과 부천시정에 대한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장덕천 시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민생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