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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보다 붉은 산수유 열매
다양한 영양성분 함유 체력증진 효과
추운 겨울에도 매달려 텃새들 먹잇감 
더부천 기사입력 2018-11-10 11:0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305


빨갛게 익어가는 산수유 열매.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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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나무는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알리는 전령사이지만, 늦가을부터는 푸른 잎이 갈색으로 점차 물어가는 나뭇잎에 보일듯 말듯 가려져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가 매력적이다. 만추(晩秋)의 길목인 11월의 두 번째 주말인 10일 부천시 소사본동 주택가 조경수로 심어진 산수유나무에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산수유 열매는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나고, 주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수확하며 코르닌, 모로니사이드, 로가닌, 사포닌 등의 배당체와 유기산, 비타민A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해 ‘부부 금슬을 좋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해열, 강장제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눈이 내리는 초겨울까지도 매달려 있어 텃새들의 ‘까치밥’으로 좋은 멋잇감이 되기도 한다.

◇Tip- 산수유 열매

코르닌 즉 벨베나린, 모로니사이드, 사포닌, 탄닌, 우솔산, 몰식자산, 사과산, 주석산 및 비타민 A 등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어 신장 기능을 강화해 주며, 요실금, 야뇨증 및 이명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립선에 좋은 음식으로 <동의보감>에 따르면 산수유 열매가 음을 강하게 하고 정력 향상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그밖에도 치통, 신경통, 보신, 보간, 야뇨, 자양강장, 강정, 피로 회복, 식은땀, 해열, 월경 과다, 두통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 꼽히고 있다.

중국에서는 산수유씨를 처녀가 바르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 처녀와 결혼을 하면 회춘을 한다는 유래가 전해지기도 한다.

산수유를 먹는 방법으로는 산수유 진액이나 엑기스, 즙과 같은 액상 타입으로 만드는 것이 몸에 흡수가 잘 되고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산수유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은 식품으로 생것으로 많이 먹었을 경우에는 성호르몬을 교란시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말려서 먹거나 끓여서 단기간에 걸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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