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오는 10일(목) 오전 8시부터 부천상의 4층 대강당에서 ‘장덕천 부천시장 초청 제323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장덕천 시장은 2019년 ‘황금 돼지해’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에서 ‘2019년 부천시정 설명’이란 주제 강연을 통해 올해 부천시가 추진할 주요사업 및 시책 등을 관내 기업인 및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장 시장은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7기 부천시장으로 취임해 ‘새로운 부천, 부천시민이 누립니다’를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부천’의 비전으로는 ‘시민 만족, 세계 속의 문화창의도시’를 제시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창의’를 핵심가치로 두고 ▲시민이 잘사는 경제 ▲시민이 편리한 도시환경 ▲시민이 걱정 없는 안전 ▲시민과 성장하는 자치교육 ▲시민과 나누는 복지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 ▲시민과 나아가는 미래 등 7대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김응해 부천상의 사무국장은 “매월 개최하는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는 기업인과 일반 시민들이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유명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2019년 새해에 처음 개최하는 이번 조찬간담회는 장덕천 시장을 강사로 초청해 부천시의 주요사업과 시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덕천 시장 초청 조찬간담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조찬(오전 7시 10분부터)을 제공하며, 조찬간담회 참석과 관련된 문의는 부천상공회의소 진흥부(☎032-663-6601~9)로 하면 된다.

한편, 부천상공회의소 조찬간담회는 지난 198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37년간 매월 열리며, 경제ㆍ경영ㆍ건강ㆍ기업인 역량ㆍ리더십ㆍ국제 정세ㆍ통일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기업인들과 인반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특강을 듣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만 3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부천상공회의소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