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3.1운동 독립선언서
더부천(TheBucheon) 2019-03-01 202
1991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대한민국의 독립을 선언한 글로, ‘기미독립선언서’라고도 한다.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선언서 전문을 소개한다.

3.1운동 독립선언서 전문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이 선언은 오천 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우리 민족이 영원히 자유롭게 발전하려는 것이며, 인류가 양심에 따라 만들어가는 세계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려는 것이다.

이것은 하늘의 뜻이고 시대의 흐름이며, 전 인류가 함께 살아갈 정당한 권리에서 나온 것이다. 이 세상 어떤 것도 우리 독립을 가로막지 못한다.

낡은 시대의 유물인 침략주의와 강권주의에 희생되어, 우리 민족이 수천 년 역사상 처음으로 다른 민족에게 억눌리는 고통을 받은 지 십 년이 지났다.

그동안 우리 스스로 살아갈 권리를 빼앗긴 고통은 헤아릴 수 없으며, 정신을 발달시킬 기회가 가로막힌 아픔이 얼마인가.

민족의 존엄함에 상처받은 아픔 또한 얼마이며, 새로운 기술과 독창성으로 세계 문화에 기여할 기회를 잃은 것이 얼마인가.

아, 그동안 쌓인 억울함을 떨쳐 내고 지금의 고통을 벗어던지려면, 앞으로 닥쳐올 위협을 없애 버리고 억눌린 민족의 양심과 사라진 국가 정의를 다시 일으키려면, 사람들이 저마다 인격을 발달시키고 우리 가여운 자녀에게 고통스러운 유산 대신 완전한 행복을 주려면, 우리에게 가장 급한 일은 민족의 독립을 확실하게 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 이천만 조선인은 저마다 가슴에 칼을 품었다. 모든 인류와 시대의 양심은 정의의 군대와 인도의 방패가 되어 우리를 지켜 주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아가 싸우면 어떤 강한 적도 꺾을 수 있고, 설령 물러난다 해도 이루려 한다면 어떤 뜻도 펼칠 수 있다.

우리는 일본이 1876년 강화도조약 뒤에 갖가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일본을 믿을 수 없다고 비난하는 게 아니다.

일본의 학자와 정치가들이 우리 땅을 빼앗고 우리 문화 민족을 야만인 대하듯 하며 우리의 오랜 사회와 민족의 훌륭한 심성을 무시한다고 해서, 일본의 의리 없음을 탓하지 않겠다.

스스로를 채찍질하기에도 바쁜 우리에게는 남을 원망할 여유가 없다. 우리는 지금의 잘못을 바로잡기에도 급해서, 과거의 잘잘못을 따질 여유도 없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지 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양심이 시키는 대로 우리의 새로운 운명을 만들어 가는 것이지 결코 오랜 원한과 한순간의 감정으로 샘이 나서 남을 쫓아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낡은 생각과 낡은 세력에 사로잡힌 일본 정치인들이 공명심으로 희생시킨 불합리한 현실을 바로잡아, 자연스럽고 올바른 세상으로 되돌리려는 것이다.

처음부터 우리 민족이 바라지 않았던 조선과 일본의 강제 병합이 만든 결과를 보라.

일본이 우리를 억누르고 민족 차별의 불평등과 거짓으로 꾸민 통계 숫자에 따라 서로 이해가 다른 두 민족 사이에 화해할 수 없는 원한이 생겨나고 있다.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

또한 울분과 원한에 사무친 이천만 조선인을 힘으로 억누르는 것은 동양의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니다.

이는 동양의 안전과 위기를 판가름하는 중심인 사억만 중국인들이 일본을 더욱 두려워하고 미워하게 하여 결국 동양 전체를 함께 망하는 비극으로 이끌 것이 분명하다.

오늘 우리 조선의 독립은 조선인이 정당한 번영을 이루게 하는 것인 동시에, 일본이 잘못된 길에서 빠져나와 동양에 대한 책임을 다하게 하는 것이다.

또 중국이 일본에 땅을 빼앗길 것이라는 불안과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것이며,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의 중요한 부분인 동양 평화를 이룰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조선의 독립이 어찌 사소한 감정의 문제인가!

아, 새로운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구나. 힘으로 억누르는 시대가 가고, 도의가 이루어지는 시대가 오는구나.

지난 수천 년 갈고 닦으며 길러온 인도적 정신이 이제 새로운 문명의 밝아오는 빛을 인류 역사에 비추기 시작하는구나.

새봄이 온 세상에 다가와 모든 생명을 다시 살려 내는구나. 꽁꽁 언 얼음과 차디찬 눈보라에 숨 막혔던 한 시대가 가고, 부드러운 바람과 따뜻한 볕에 기운이 돋는 새 시대가 오는구나.

온 세상의 도리가 다시 살아나는 지금, 세계 변화의 흐름에 올라탄 우리는 주저하거나 거리낄 것이 없다.

우리는 원래부터 지닌 자유권을 지켜서 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

원래부터 풍부한 독창성을 발휘하여 봄기운 가득한 세계에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꽃피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양심이 나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나와 함께 나아간다.

남녀노소 구별 없이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와, 세상 모두와 함께 즐겁고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다.

수천 년 전 조상의 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 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 다만, 저 앞의 밝은 빛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다.

​세 가지 약속

하나,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하나, 마지막 한 사람까지, 마지막 한 순간까지, 민족의 정당한 뜻을 마음껏 드러내라.

하나, 모든 행동은 질서를 존중하여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떳떳하고 정당하게 하라.

조선을 세운 지 4252년 3월 1일(1919년 3월 1일)

조선 민족 대표

손병희 길선주 이필주 백용성 김완규 김병조 김창준 권동진 권병덕 나용환 나인협 양전백 양한묵 유여대 이갑성 이명룡 이승훈 이종훈 이종일 임예환 박준승 박희도 박동완 신홍식 신석구 오세창 오화영 정춘수 최성모 최 린 한용운 홍병기 홍기조

3.1 독립선언서 원문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朝鮮(아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

此(차)로써 世界萬邦(세계만방)에 告(고)하야 人類平等(인류평등)의 大義(대의)를 克明(극명)하며 此(차)로써 子孫萬代(자손만대)에 誥(고)하야民族自存(민족자존)의 正權(정권)을 永有(영유)케하노라

半萬年歷史(반만년역사)의 權威(권위)를仗(장)하야 此(차)를 宣言(선언)함이며 二千萬民衆(이천만민중)의 誠忠(성충)을 合(합)하야 此(차)를 佈明(포명)함이며 民族(민족)의 恒久如一(항구여일)한 自由發展(자유발전)을 爲(위)하야 此(차)를 主張(주장)함이며 人類的良心(인류적양심)의 發露(발로)에 基因(기인)한 世界改造(세계개조)의 大機運(대기운)에 順應幷進(순응병진)하기 爲(위)하야 此(차)를提起(제기)함이니 是(시)이 天(천)의 明命(명명)이며 時代(시대)의 大勢(대세)이며 全人類共存同生權(전인류공존동생권)의 正當(정당)한 發動(발동)이라 天下何物(천하하물)이던지 此(차)를 沮止抑制(저지억제)치 못할지니라

舊時代(구시대)의 遺物(유물)인 侵略主義强權主義(침략주의강권주의)의 犧牲(희생)을 作(작)하야 有史以來累千年(유사이래누천년)에 처음으로 異民族箝制(이민족겸제)의 痛苦(통고)를 嘗(상)한지 今(금)에 十年(십년)을 過(과)한지라 我生存權(아생존권)의 剝喪(박상)됨이 무릇 幾何(기하)이며 心靈上發展(심령상발전)의 障礙(장애)됨이 무릇 幾何(기하)이며 民族的尊榮(민족적존영)의 毁損(훼손)됨이 무릇 幾何(기하)이며 新銳(신예)와 獨創(독창)으로써 世界文化(세계문화)의 大潮流(대조류)에 寄與補裨(기여보비)할 機緣(기연)을 遺失(유실)함이 무릇 幾何(기하)이뇨

噫(희)라 舊來(구래)의 抑鬱(억울)을 宣暢(선창)하려 하면 時下(시하)의 苦痛(고통)을 擺脫(파탈)하려 하면 將來(장래)의 脅威(협위)를 芟除(삼제)하려 하면 民族的良心(민족적양심)과 國家的廉義(국가적염의)의 壓縮銷殘(압축소잔)을 興奮伸張(흥분신장)하려 하면 各個人格(각개인격)의 正當(정당)한發達(발달)을 遂(수) 하려 하면 可憐(가련)한 子弟(자제)에게 苦恥的財産(고치적재산)을 遺與(유여)치 안이하려 하면 子子孫孫(자자손손)의 永久完全(영구완전)한 慶福(경복)을 導迎(도영) 하려 하면 最大急務(최대급무)가 民族的獨立(민족적독립)을 確實(확실)케 함이니 二千萬各個(이천만각개)가 人(인)마다 方寸(방촌)의 刃(인)을 懷(회)하고 人類通性(인류통성)과 時代良心(시대양심)이 正義(정의)의 軍(군)과 人道(인도)의 干戈(간과)로써 護援(호원)하는 今日吾人(금일오인)은 進(진)하야 取(취)하매 何强(하강)을 挫(좌)치 못하랴 退(퇴)하야 作(작)하매 何志(하지)를 展(전)치 못하랴

丙子修好條規以來時時種種(병자수호조규이래시시종종)의 金石盟約(금석맹약)을 食(식)하얏다 하야 日本(일본)의 無信(무신)을 罪(죄)하려 안이 하노라

學者(학자)는 講壇(강단)에서 政治家(정치가)는 實際(실제)에서 我祖宗世業(아조종세업)을 植民地視(식민지시)하고 我文化民族(아문화민족)을 土昧人遇(토매인우)하야 한갓 征服者(정복자)의 快(쾌)를 貪(탐)할ᄲᅮᆫ이오

我(아)의 久遠(구원)한 社會基礎(사회기초)와 卓犖(탁락)한 民族心理(민족심리)를 無視(무시)한다 하야 日本(일본)의 少義(소의)함을 責(책)하려 안이하노라

自己(자기)를 策勵(책려)하기에 急(급)한 吾人(오인)은 他(타)의 怨尤(원우)를 暇(가)치 못하노라

現在(현재)를 綢繆(주무)하기에 急(급)한 吾人(오인)은 宿昔(숙석)의 懲辦(징판)을 暇(가)치 못하노라

今日吾人(금일오인)의 所任(소임)은 다만 自己(자기)의 建設(건설)이 有(유)할ᄲᅮᆫ이오 決(결)코 他(타)의 破壞(파괴)에 在(재)치 안이 하도다

嚴肅(엄숙)한 良心(양심)의 命令(명령)으로써 自家(자가)의 新運命(신운명)을 開拓(개척)함이오

決(결)코 舊怨(구원)과 一時的感情(일시적감정)으로써 他(타)를 嫉逐排斥(질축배척)함이 안이로다

舊思想舊勢力(구사상구세력)에 覊縻(기미)된 日本爲政家(일본위정가)의 功名的犧牲(공명적희생)이 된 不自然又不合理(부자연우불합리)한 錯誤狀態(착오상태)를 改善匡正(개선광정)하야 自然又合理(자연우합리)한 正經大原(정경대원)으로 歸還(귀환)케 함이로다

當初(당초)에 民族的要求(민족적요구)로서 出(출)치 안이한 兩國倂合(양국병합)의 結果(결과)가 畢竟姑息的威壓(필경고식적위압)과 差別的不平(차별적불평)과 統計數字上虛飾(통계수자상허식)의 下(하)에서 利害相反(이해상반)한 兩民族間(양민족간)에 永遠(영원)히 和同(화동)할 수업는 怨溝(원구)를 去益深造(거익심조)하는 今來實績(금래실적)을 觀(관)하라

勇明果敢(용명과감)으로써 舊誤(구오)를 廓正(확정)하고 眞正(진정)한 理解(이해)와 同情(동정)에 基本(기본)한 友好的新局面(우호적신국면)을 打開(타개)함이 彼此間遠禍召福(피차간원화소복)하는 捷徑(첩경)임을 明知(명지)할것안인가

二千萬含憤蓄怨(이천만함분축원)의 民(민)을 威力(위력)으로써 拘束(구속)함은 다만 東洋(동양)의 永久(영구)한 平和(평화) 를保障(보장)하는 所以(소이)가 안일ᄲᅮᆫ안이라

此(차)로 因(인)하야 東洋安危(동양안위)의 主軸(주축)인 四億萬支那人(사억만지나인)의 日本(일본)에 對(대)한 危懼(위구)와 猜疑(시의)를 갈수록 濃厚(농후)케 하야 그 結果(결과)로 東洋全局(동양전국)이 共倒同兦(공도동망)의 悲運(비운)을 招致(초치)할 것이 明(명)하니 今日吾人(금일오인)의 朝鮮獨立(조선독립)은 朝鮮人(조선인)으로 하야금 正當(정당)한 生榮(생영)을 遂(수)케 하는 同時(동시)에 日本(일본)으로 하야금 邪路(사로)로서 出(출)하야 東洋支持者(동양지지자)인 重責(중책)을 全(전)케 하는 것이며 支那(지나)로 하야금 夢寐(몽매)에도 免(면)하지 못하는 不安恐怖(불안공포)로서 脫出(탈출)케 하는 것이며 東洋平和(동양평화)로 重要(중요)한 一部(일부)를 삼는 世界平和人類幸福(세계평화인류행복)에 必要(필요)한 階段(계단)이 되게 하는 것이라 이엇지 區區(구구)한 感情上問題(감정상문제)이리오

아아 新天地(신천지)가 眼前(안전)에 展開(전개)되도다

威力(위력)의 時代(시대)가 去(거)하고 道義(도의)의 時代(시대)가 來(내)하도다

過去全世紀(과거전세기)에 鍊磨長養(연마장양)된 人道的精神(인도적정신)이 바야흐로 新文明(신문명)의 曙光(서광)을 人類(인류)의 歷史(역사)에 投射(투사)하기 始(시)하도다

新春(신춘)이 世界(세계)에 來(내)하야 萬物(만물)의 回穌(회소)를 催促(최촉)하는도다

凍氷寒雪(동빙한설)에 呼吸(호흡)을 閉蟄(폐칩)한 것이 彼一時(피일시)의 勢(세)이라 하면 和風暖陽(화풍난양)에 氣脈(기맥)을 振舒(진서)함은 此一時(차일시)의 勢(세)이니 天地(천지)의 復運(복운)에 際(제)하고 世界(세계)의 變潮(변조)를 乘(승)한 吾人(오인)은 아모 躕躇(주저)할 것 업스며 아모 忌憚(기탄)할 것업도다

我(아)의 固有(고유)한 自由權(자유권)을 護全(호전)하야 生旺(생왕)의 樂(낙)을 飽享(포향)할 것이며 我(아)의 自足(자족)한 獨創力(독창력)을 發揮(발휘)하야 春滿(춘만)한 大界(대계)에 民族的精華(민족적정화)를 結紐(결뉴)할지로다

吾等(오등)이 玆(자)에 奮起(분기)하도다 良心(양심)이 我(아)와 同存(동존)하며 眞理(진리)가 我(아)와 幷進(병진)하는도다

男女老少(남녀노소)업시 陰鬱(음울)한 古巢(고소)로서 活潑(활발)히 起來(기래)하야 萬彙羣象(만휘군상)으로 더부러 欣快(흔쾌)한 復活(부활)을 成遂(성수)하게 되도다

千百世祖靈(천백세조령)이 吾等(오등)을 陰佑(음우)하며 全世界氣運(전세계기운)이 吾等(오등)을 外護(외호)하나니 着手(착수)가 곳 成功(성공)이라 다만 前頭(전두)의 光明(광명)으로 驀進(맥진)할 ᄯᅡ름인뎌

公約三章(공약삼장)

一(일). 今日吾人(금일오인)의 此擧(차거)는 正義(정의), 人道(인도), 生存(생존), 尊榮(존영)을 爲(위)하는 民族的要求(민족적요구)ㅣ니오 즉 自由的精神(자유적정신)을 發揮(발휘)할것이오 決(결)코 排他的感情(배타적감정)으로 逸走(일주)하지 말라

一(일). 最後(최후)의 一人(일인)ᄭᅡ지 最後(최후)의 一刻(일각)ᄭᅡ지 民族(민족)의 正當(정당)한 意思(의사)를 快(쾌)히 發表(발표)하라

一(일). 一切(일체)의 行動(행동)은 가장 秩序(질서)를 尊重(존중)하야 吾人(오인)의 主張(주장)과 態度(태도)로 하야금어 대ᄭᅡ지던지 光明正大(광명정대)하게 하라
키마이라(Chimaera)
성인지 감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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