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운영)와 원미2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원미도시재생주민사업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 장애인가족, 맞벌이로 집에 혼자 있는 자녀가 있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가졌다.
시 여성정책과 다문화가족팀에 따르면 원미2새마을부녀회 16명의 회원이 삼계탕을 준비하고, 부천시 다문화지원가족센터 7명의 직원들과 함께 80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준비한 원미2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