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동 약대새마을부녀회(회장 한상분)는 지난 28일 약대주민지원센터 3층 조리실에서 정성껏 만든 소불고기, 어묵볶음, 계란말이 등 밑반찬과 간식으로 귤과 두유를 약대 권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2가구에 전달했다.
신중동 희망복지과에 따르면 한상분 약대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오는 11월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약대 새마을부녀회는 약대 권역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10년 이상 반찬 나눔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상반가와 하반기로 나눠 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