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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동 복지과에 따르면 숙성된 가을 된장은 지난 3월 4일과 5일 도당주민지원센터 옥상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전통 방식으로 항아리에 정성껏 담근 된장이다.
김정숙 도당새마을부녀회장은 “내 가족이 먹을 장이라고 생각하고 장을 담갔고, 장을 담글 때 날씨는 매서웠지만 햇빛이 적당하게 내려 장맛이 유난히 좋다”며 “사랑이 담긴 된장이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께 소소한 행복을 안겨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당새마을부녀회는 의지할 가족이 없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가정방문을 해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