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심곡본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역 남부광장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심곡본동 부녀회원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천역 남부광장 주변 거리 청소 및 시설물 사각지대에 버려진 재활용쓰레기 분리 및 수거활동을 펼쳤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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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는 부천남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 및 주민 대상으로 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동참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황재승 심곡본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6개월간 봉사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부천역 남부광장 거리청소, 방역, 헌옷 수거,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해웅 대산동장(4급)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에 활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체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대산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