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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상2동과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 5명은 지난 3일 빈민국 어린이 교육 후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NPO인 아프리카ㆍ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ㆍ☎02-569-1928)를 방문했다.
상2동은 2014년 12월16일, 원미2동은 올해 6월9일에 ADRF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민국 어린이 교육 후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두수 ADRF 사무국장은 “신발업체에서 60톤의 신발을 기증했는데 컨테이너로 5개 분량이며 컨테이너 1개당 발송비용이 500만원이 든다”면서 “수혜국에서 원조국으로 바뀐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지구촌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제는 물질로 도와주는 일회성 보다는 최소 10년 이상 지원할 수 있는 교육후원 사업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방연순 상2동 자치위원장과 서주아 원미2동 자치위원장은 “기왕에 빈민국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일회성 돕기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원미2동(동장 박정근ㆍ☎032-625-5161)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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