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밤새 함박눈이 내려 6.5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한 도로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김만수 시장도 이날 오전 도로변에 눈을 치우는 한 시민의 사진과 함께 트위터(@kimmansooㆍ바로 가기 클릭)에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출근길 제설작업은 얼추 마무리되어 갑니다. 지금부턴 내집앞 눈치우기가 중요하지요. 시민여러분의 동참이 필요합니다”는 글을 남겼다.

김 시장은 이어, 시청 분수대 앞에 쌓인 눈을 석가래를 이용해 직접 치우는 사진과 함께 “내일(29일)이나 모레(30일)도 눈이 온다고 하니 오늘 내집 앞 눈치우기가 중요합니다. 모두 동참해 주세요”라며 통해 시민들에게 ‘내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