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수도권 주요 29개 대학과 연계해 ‘2026학년도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운영한다.

수시전형 설명회는 ▲14일에는 세종대(오전 8시 30분), 한양대(오전 10시), 가천대(오전 10시30분), 경희대(오전 11시), 중앙대(오전 11시 20분), 국민대(오후 1시 30뷴), 한국외대(오후 2시), 서울시립대(오후 2시 30분), 광운대(오후 3시 30분), 에서 실시했다.

▲21일 설명회에는 경기대(오전 9시 30분), 단국대(오전 10시), 서울과학기술대(오전 10시 30분), 상명대,(오전 11시 20분), 고려대(오전 11시 50분), 숭실대(오후 1시 30분), 인하대(오후 2시), 이화여대,(오후 2시 30분), 아주대,(오후 3시 30분), 한국항공대(오후 4시)에서 개최한다.

▲28일 설명회에는 연세대(오전 9시 30분), 성신여대(오전 10시), 성균관대(오전 10시 30분), 명지대(오전 11시 20분), 건국대(오전 11시 50분), 서울대(오후 1시 30분), 동국대(오후 2시), 가톨릭대(오후 2시 30분), 서강대(오후 3시 30분), 홍익대(오후 4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실시한 온라인 사전 신청 결과, 도내 497개 고등학교에서 3천여 명의 고3 부장교사와 담임교사,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가를 신청해 대입 진학지도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2025학년도 입학 결과와 수시전형 합격 사례 ▲2026학년도 수시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별전형 및 학과 소개 등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개최로 도내 고교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과 연계한 진학지도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학별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으로 고등학교 진학 담당 선생님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학생 진학지도에 힘쓰시는 도내 고교 선생님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