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오는 11월 13일(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 대비 3만1천504명 증가한 55만4천174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3만1천120명이 증가한 37만1천897명(67.1%), 졸업생은 1천862명이 감소한 15민9천922명(2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천246명 증가한 2만2천355명(4.0%)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만5천45명이 증가한 28만3천744명(51.2%), 여학생은 1만6천459명 증가한 27만430명(48.8%)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5만4천174명 중 국어 영역은 54민8천376명(99.0%), 수학 영역은 52만1천194명(94.0%), 영어 영역은 54민1천256명(97.7%), 한국사 영역은 55만4천174명 (100%), 탐구 영역은 53민6천875명(96.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0만2천502명(18.5%)이 선택했다..

한편, 올해부터 전국에 도입된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이용한 수험생은 전체 접수 인원 55만4천174명 중 50만1천234명(90.4%)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 이용자 50만1천234명 중 재학생은 36만5천736명(98.3%)이 이용했고, 졸업생 등은 13만5천498명(74.3%)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