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원미도서관 내 청년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 따라잡기’와 ‘청년 주거n경매 멘토링’ 등 7월 신규 청년 프로그램에 참여할 회원을 모집한다.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 따라잡기’는 기초반 15명, 심화반 15명이며, ‘청년 주거n경매 멘토링’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 따라잡기’는 원미청정구역에서 5월부터 운영 중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촬영 및 편집 안내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 영상 요약본을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시민 스튜디오 장비 안내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년 주거n경매 멘토링’은 사회초년생 대상 기초적인 청년 주거정책 소개와 임대계약을 위한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부터 내집 마련을 위한 부동산 경매까지 학교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실속 주거정보를 다룬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전화(☎032-625-4747, 625-4734)로 하면 된다.
원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에 관심이 있지만 전문 장비를 다루기 부담스러운 청년 예비 크리에이터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지난해 많은 청년의 호응을 얻은 ‘주거멘토링’도 보완해 청년 주거생활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립 원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년공간 ‘원미청정구역’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열린학습공간’과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 등 청년공간 외에 청년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