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역곡도서관은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도서관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 영화흫 상영하는 ‘제1회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을 개최한다.
별빛마루도서관 역곡도서관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곡도서관 개관 4주년과 부천시 승격 50주년 축하 기념사업으로, 부천시 관광진흥과의 ‘부천 오픈 시네마’와 연계해 열리는 것이다.
‘부천 오픈 시네마’ 사업은 ‘영화도시 부천’이라는 문화·창의도시 위상을 강화하고, 원도심 시민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영화 상영 문화 나눔사업이다.
‘숲속 역곡도서관 시네마 천국’은 역곡도서관 건립 테마인 ‘숲 생태’ 테마에 초점을 맞춰 역곡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행사로, 상영작은 올해 3월 개봉된 ‘멍뭉이’로, 반려견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부천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돗자리 20개 대여 사전 신청을 받는다.
역곡도서관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 및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역곡도서관 관계자는 “자연 속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감동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