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꿈빛도서관(원미구 중3동 소재)은 지난해 야간문화프로그램으로 ‘꿈빛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성공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올해 4월 동양고전 ‘논어’ 강좌에 이어 5월에는 제2강 서양 고전편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개설 운영키로 하고, 청소년 이상 부천시민 50~70명을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문학, 고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대해 을 오는 5월7일부터 6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강의는 한겨레문화센터 강사이자 철학박사인 강유원 강사가 맡는다.

이번 강좌는 동양 고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논어’에 필적하는 고전적 윤리학의 기본 텍스트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통해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를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생성되는 접수창을 통해 인터넷 접수 또는 전화(☎032-625-4622)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