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초등학교(교장 이황종)는 20일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함께 걸음’이라는 주제로 장애 인식개선 주간으로 지정해 전교생들로 하여금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 발간 및 사랑동 1층 복도에 장애에 대한 설명ㆍ장애인을 대하는 예절ㆍ장애 관련 도서 및 영화ㆍ공익광고ㆍ만화 등을 전시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활동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 비장애 학생으로 하여금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와 다르지 않은 친구라는 점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황종 교장은 “장애 인식개선 주간 행사를 통해 어린 학생들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임을 알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70-7016-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