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세상’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으로, 여러 나라의 춤과 노래, 음식을 체험하고 미술관과 공연장 등을 방문하며, 독서의 달 9월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예술 놀이마당도 연다.
토요일에 열리는 ‘별별세상’ 프로그램의 1기는 오는 21일부터 6월13일까지 운영하며, 1기 회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통해 선착순 20명까지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오리엔테이션(별별세상 설명, 다문화 감수성 키우기), 상황 역할극: 우리도 외국에서 이사왔어요Ⅰ(나의 아바타 인형 만들기), 상황 역할극: 우리도 외국에서 이사왔어요Ⅱ(인형을 만들어 이주민이 된 상황을 역할극으로 체험), 여러 나라의 놀이체험(일본, 몽골, 중국의 전통놀이 체험), 예술 특강(예술가와 함께하는 특강- 몽땅/아트포럼리), 마을 속의 문화다양성 현장 탐방(이주민이 많이 사는 강남시장 탐방, 다른 나라의 식재료 구입하기), 여러 나라 음식 만들기(쌀국수- 베트남, 뻐삐야-태국, 볶음밥-미얀마), 다양성 존중 마음 표현(다양성 존중 버튼 만들기, 캠페인 팻말 만들기), 예술문화 현장체험(공연 또는 전시회 관람), 결과 발표회(사진, 독후감, 작품전시 등 참여자 결과 발표하기) 등이다.
또 9월19일 개최할 예정인 꿈다락 토요문화 놀이마당 참가 어린이는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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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주말 예술교육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별별세상을 통해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미도서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별별세상’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참고하거나 원미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733)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문화예술을 느끼고 또래 및 가족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예술진흥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미도서관은 2015 경기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 사업에 응모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업비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