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도서관은 지난 6일과 8일 경인문고 중동점과 신원종서점에서 저자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에 따르면 동네서점 저자 초청 강연은 부천시립 도서관과 동네서점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경인문고 중동점에서는 <마녀체력>의 이영미 작가가 저질체력 극복기, 운동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사는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고, 8일 신원종서점에서는 <우주에선 온 초대장>의 이은지 작가와 함께 로켓과 초대장 만들기를 하면서 어린이들이 동화책 내용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동도서관은 “지역서점과 협업을 통해 지역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