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학교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마중물 꿈의학교’가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ㆍ중ㆍ고생 또는 학령기 학교밖 청소년이 공모할 수 있으며,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마중물 꿈의학교’는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비영리단체에서 공모가 가능하다.
주요 선정 기준은 학생의 직접 기획, 진로탐색과 꿈 실현 지원,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가치 추구 등이다.
공모에 대한 세부내용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village.goe.go.krㆍ바로 가기 클릭)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세한 공모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네 차례에 걸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8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 2차 설명회는 8일 오후 3시 부천시 상3동 소재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 3차 설명회는 10일 오전 10시 성남시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 4차 설명회는 10일 오후 3시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2019 경기꿈의학교 공모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면 온라인(naver.me/5MurbXvE)으로 사전에 참석할 수 있는 지역과 날짜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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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의 선정 결과는 3월 말에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창대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토마스 칼라일은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다’라고 했다”면서 “꿈의학교를 통해 꿈꾸고 생각하는 것을 직접 도전해 보면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 209개교, 2016년 463개교, 2017년 851개교, 2018년 1천140개교로 점차 확대됐으며, 2년마다 학생들의 꿈 조사를 바탕으로 경기꿈의학교를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