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하고 기획ㆍ운영하는 학교 밖 학교로, 운영 주체와 방식에 따라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마중물 꿈의학교’로 구분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경기꿈의학교 운영을 앞두고 25~29일까지 경기꿈의학교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별 운영자 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워크숍’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워크숍은 ‘찾아가는 꿈의학교’ 892개교 운영자, ‘마중물 꿈의학교’ 262개교 운영자와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754개교의 꿈지기를 대상으로 지역별 5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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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서는 ▲경기꿈의학교 운영 정책 ▲회계시스템 및 정산 안내 ▲홈페이지 활용 및 학교생활기록부 안내 ▲학생 안전교육 ▲향후 운영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각 권역에서 미래교육과 꿈의학교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지역대표자들과 꿈의학교 운영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교육지원청 꿈의학교 업무 담당자와 마을교육공동체정책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마을교육공동체 협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영 주체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과 연대해 폭넓은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꿈의학교의 질적 성장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