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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은 “김재현 산림청장에 의하면 숲이 둘러싸면 미세먼지 26%, 초미세먼지 4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면서 “북부청사 앞 광장을 숲 공원으로 조성해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며 소통하는 광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하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를 보내며, 생명을 걸고 불을 끄는 소방관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본관 앞을 숲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숲 공원이 조성되면 ▲유아와 학생들의 숲 체험놀이터 및 교육 장소, ▲교육정책을 토론하고 홍보하는 소통의 장,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 ▲마을교육공동체의 쉼터나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